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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원전 해상 선상 콘도 낚시 메탈지그 생미끼 2단 채비 갈치(풀치) 고등어 전갱이 다 무는 날 먼바다 갈치 지깅 가서 몇 마리 못 잡고, 그나마도 내만 갈치 크기 잡고 온 지인~ 손맛이 아쉬웠는지 요즘 마산 원전 해상 선상 콘도에 풀치가 바글바글하다고 나가자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출발 전에는 바람도 제법 불고해서 출조해야 하는지 걱정도 했는데, 막상 나가서는 바람은 좀 불었는데 낚시하는데 지장 없을 정도로 시원하게, 지인은 살짝 쌀쌀하게 낚시 잘하고 왔습니다. 시간 맞출 필요가 없다 보니 좀 늦게 출조하였습니다. 많이 나오기는 하는지 요즘 많이 잡힌다고 선장님이 말씀하시네요. 오늘도 풀치가 낮부터 물고 50마리 정도 잡은 거 보고 나왔는데, 지금 가면 백 마리 정도 잡은 사람도 있을 거라고...^^. 해상콘도와 거리 차이는 있지만, 오면서 멀리 보이던 선상 불빛이 좀 있었는데 진해 낚싯배들이라고 .. 카테고리 없음 2018. 8. 20.
진해 낚시 장천 갈치(풀치) 올해 첫 손맛은 보고 왔습니다 진해 장천으로 풀치 낚시 다녀왔습니다. 방파제 불빛 있는 곳을 선호하는 편인데 여긴 방파제는 아니고 선착장???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지만 암튼 불빛이 없습니다. 지인이 간단하게 짬낚할 때 한 번씩 오는 곳이라 이곳으로 동출 하였습니다. 전날 풀치가 보이긴 하더라는 말도 있고... 먼저 도착해있는 지인을 찾고 보니 여긴 다 생미끼 찌낚시네요. 다행히 물이 흐르지는 않아 루어를 해도 서로 걸리지는 않을 거 같아 채비하는 도중에 옆에 분 한 마리 잡아 올립니다. '오~~ 있긴 있네.' 자작 풀치 루어 처음 시작은 12g 짜리 메탈지그로 시작하였지만, 풀치도 안 물고, 자주 낚시를 안 해서 손목도 아프고 해서, 채비 변경. 오로라실로 자작한 건데, 나름 비밀 병기였습니다. 꽤 재미를 많이 봤었지만, 메탈지그 사.. 카테고리 없음 2018. 8. 15.
진해 낚시 오래간만에 방파제 풀치 낚시 '꽝' 작년만 해도 갈치 금어기가 풀리는 8월 1일 새벽이나 당일 벌써 나갔을 방파제 풀치 낚시를 올해는 아직도 안 나갔습니다. 너무 더워서 그런지 풀치 첫 출조가 상당히 늦었습니다. 딱히 방파제 풀치 조황이 좋다는 글도 안 보이고, 며칠 전 다녀온 지인이 '꽝'이라고도 하고.... 기대감은 없지만 직접 확인할 겸 더위도 식힐 겸 오래간만에 나가봤습니다. 진해 속천 방파제 엥? '사람이 없다.' 늦은 시간이기는 하지만 뭔가가 잡힌다면 이렇게 사람이 없지는 않은데...'딴 대로 가야 하려나' 잠깐 망설여졌지만 귀찮기도 하고... 오늘은 딱 한 마리만 손맛 보고 간다는 생각으로 그냥 자리 잡았습니다. 대충 보이는 전자 케미 하나 달고 루어는 메탈지그 12g으로 시작~ 목줄은 그냥 12호 원줄? 저렴한 거 하나 사서.. 카테고리 없음 2018. 8. 9.
고등어, 갈치, 풀치 라이트 지깅 하는 방법 7월 31일 저녁 출항해서 8월 1일 새벽에 걸쳐 지인들이 고등어 지깅을 갔다 왔길래 조황도 적고, 저희가 잡는 방법도 소개할까 해서 적어봅니다. 내만권 갈치, 고등어 낚시할 때 사용하고 있는 방법으로 한두 번 좀 잡았다고 우쭐하는 방법이 아니라 여러 착오를 거치면서 작년부터 어느 정도 꾸준하게 통하는 방법이라 한번 봐 두시면 유용하게 쓰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특별히 기존 방법보다 잘 잡힌다 이런 거보다는 낚시 취향으로 접근하시면 좋겠습니다. 처음 낚시를 배우고 어느 정도 잡게 되어 우쭐할 때와 지금을 비교하면 꽤 많이 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더 변할 수 있겠지만 현재 쓰고 있는 방법입니다. 메탈지그는 몸통이 8Cm 정도의 크기를 쓰고 있습니다. 무게는 주로 20~30g 정도입니다. 사진의 메탈지.. 카테고리 없음 2018. 8. 3.
진해 선상 한치 낚시 고등어 떼 설친 날 (이카메탈) 7월 18일 조과입니다. 작년 7월 중순쯤에 대박 친 날이 있고 (세 자릿수 이상) 7월 들어서면서 계속 날씨나 바다 상황으로 좋지 못하던 조과도 살아나는 거 같아 세 자릿수 노려볼만하다고 지인들은 3일 연속 출조하는 날입니다.^^ 초반 짝물과 한 마리 한 마리 잡을 때마다 바뀌는 수심으로 띄엄띄엄 입질을 받았습니다. 마릿수에 비해서는 시간을 두고 계속 한 마리씩 올라오는 날이라 완전 입질이 끊기는 날 보다 재미는 있었습니다. 노려서 잡는 기분~ (일행끼리도 20~60 수 정도로 차이가 좀 나는 날이었습니다.) 3일 연속 출조에 지쳐 다음날은 안 나간 지인들.... 19일 한치가 터졌네요. 최고 150수 잡은 분들도 있고...^^ 도착! 적당히 파도 있고 아 좋다 했는데 짝물이.... 근거 없이 살짝 파.. 카테고리 없음 2018. 7. 21.
진해 선상 한치 낚시, 상어 구경 (이카메탈) 7월 13일입니다. 지인이 전날 뻘물에 바다 물살도 빨라 제대로 낚시도 안 하고 자다가 왔다고 하는 걸로 봐서 썩 낚시하기에 좋지 않을 거 같긴 한데 미리 잡혀 있던 단체 출조라 나갔습니다. 신분증 잘 챙겨가야겠습니다. 신분증 문제로 출발이 늦어졌습니다.^^ 신분증 대신 수단의 경우 모바일 앱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출발하니 아주 조금 기대는 됩니다. 하루 차이로 대박과 꽝이 오가는 바다니까요^^. 걱정했던 뻘물이 안 보입니다. 며칠씩 가는 경우도 있다는 데.... 근데 바다 물살이 심합니다.^^ 그나마 조금 진정되면 한치는 물어주는데... 진정되는 시간이 순식간입니다. 가끔 나가는 선상이라 보통 못 잡아도 시간은 아쉬울 정도로 잘 가는데 이날은 전날 잠을 설쳐서 그런지 지겹고 졸리고 시간이 참 안 .. 카테고리 없음 2018. 7. 17.
진해 선상 한치 낚시 (이카메탈) 7월 10일 한치 낚시입니다. 피곤해서 조금 늦어졌습니다. 전날 9일 출조하신 분은 바람과 파도 때문에 아주 힘들게 낚시하였고 19마리 잡고서 배에서 제일 많이 잡았다고 하는데.... 오늘은 날씨는 괜찮을 거 같아 오히려 한치 활성도를 기대하게 되네요. 물론 근거 없는 막연한 생각입니다. 먼 바다낚시는 포인트까지 가는 시간이 참 지겹습니다...... 포인트 도착하니 바다 상황은 참 좋습니다.^^ 수심 측정에 상당한 자신감이 있지 않으면 줄은 10m 단위로 색이 바뀌는 줄을 사용하시면 상당히 편합니다. 한치 입질 층에 빨리빨리 줄만 내려도 조과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납니다. 근거 없는 이론이 맞았는지 초반부터 쭉쭉 물어 줍니다. 수심만 맞추어 주고 대충 툭툭 튕겨만 주면 입질이 들어옵니다. 입질도 까다롭지 .. 카테고리 없음 2018. 7. 13.
마산 구산면 고등어 낚시 마산에 시장 고등어가 잡힌다는 말에 전 날 대충 갔는데, 진짜 시장 고등어가 올라오네요. 낱마리식으로 올라오긴 하지만 사람이 많다 보니 여기저기서 한 마리씩 꾸준하게 올라오는 걸 보고 오늘 제대로 출조하자는 마음으로 출발하였는데, 처음 계획과는 다르게 탐사가 되어 구산면 거의 모든 방파제를 돌아 본 거 같습니다. 시간도 길어지면서 피곤해서 하루 밀려서 쓰게 되었습니다. 도보권 고등어의 경우 씨알이 좋다고 해서 가보면 개인적으로는 썩 내키지 않는 사이즈라 이번에도 첫날은 대충 구경하러 갔는데, 진짜 도보권에서는 본 적이 없는 사이즈가 올라와서 제대로 준비해서 갔지만 먼저 하고 있는 분들 분위기가 별로네요. 물 흐름도 세고 사람은 많고 해서 낚시보다는 탐사가 되어 버렸습니다.(도보권 고등어를 많이 보지 못하.. 카테고리 없음 2018. 6. 15.
소형 이카메탈 오션나이트주니어(호래기, 내만 화살촉 오징어) 앞 전 출조에 지인들이 사용하였던 소형 이카메탈이 마음에 들어 파는 곳을 찾았지만, 파는 곳을 찾을 수 없고 다행히 구매를 하러 가는 지인 편을 통해서 구입했지만 그나마 5호 19g 짜리는 품절이고 3호 11g 짜리 만 있어 2개를 구입해봤습니다. 오션나이트주니어라는 제품이라고 하는데, 상세 내용을 찾을 수가 없네요. 심지어 구글 번역기를 이용하여 일본어로 찾아도 그렇게 많은 정보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3호만 남아 한 개를 지인의 5호 19g 짜리랑 바꾸었습니다. 둘 다 선상 화살촉 오징어 (살오징어)는 잘 잡혔고, 3호 11g 이카메탈의 경우는 호래기도 직접 몇 마리 잡아봤습니다. 5호는 직접 잡아보지는 못했지만 잡힐 겁니다. 아마도~~ 색상은 6가지 무게는 11g, 19g 두 가지가 있는 거 같습니.. 카테고리 없음 2018. 6. 8.
화살촉 오징어(살오징어)도 이카메탈 괜찮네요 오랜만에 진해 선상 화살촉 오징어 다녀왔습니다. 출항 몇 시간 전에 가게 되어 갑작스러워 지인에게 오빠이슷테 몇 개 강탈해서 가봅니다. 6월 1~2일 조황인데 피곤해서 미루다 좀 늦게 쓰게 되네요. 화살촉 오징어(살 오징어) 낚시를 하면 할수록 조금 더 무거운 루어, 조금 더 빳빳한 낚싯대를 선호하지만, 좀 잡아보겠다는 생각에 별로 안 좋아하지만 낭창낭창한 낚싯대로 준비해서 출발합니다. 갑자기 가게 되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 달리고~ 달리고까지는 아니고 지금 포인트는 가까워서 금방 도착합니다. 입질층도 자주 변하고 훅~ 가져가는 입질도 없지만, 수심 변경 자주 해주면서 적당히 액션 넣어주고, 입질 파악만 제대로 하면 낚시하기 제일 좋은 물어 줄 때였습니다. 요즘 낚시로 수양하는지 몇 단 채비.. 카테고리 없음 2018. 6. 3.
자작 루어 알루미늄 호일로 만들어 봤습니다 알루미늄 호일로 공 만드는 걸 봤는데, 보는 순간 루어는 안되려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무게가 너무 가벼울 거 같기는 한데... 일단 만들어 봤습니다. 공 만들기처럼 반짝반짝 광이 나게 하는 게 원래 계획이었는데 막상 만들려고 하니 장난 아니네요. 크기도 그렇고 계획 수정하여 칠해 버렸습니다. 근데 이렇게 만드니까 아주 쉽고 금방 하나 뚝딱 만들어지네요. 준비물은 알루미늄 호일과 클립, 그리고 모양을 만들기 위해 두드릴 거 아무거나... 자작 루어 만들 때 클립을 자주 사용하는데 도보권 낚시 중에 잡히는 웬만한 어종의 경우는 크게 상관없는 거 같습니다. (물론 어종 따라서는 강도가 약할 수도...) 그기다 알루미늄 호일 속에 끝부분이 들어가기 때문에 더 튼튼할 거 같습니다. 호일 대충 자르고 클립을 펴서.. 카테고리 없음 2018. 5. 24.
모리겐 루어 구명조끼 모리겐 제품은 볼락 카드 채비에 달려 있는 바늘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 기억하고 있었는데 루어 구명조끼도 있네요. 원래는 집어등을 들고 다니면서부터 들게 많아지니 양손이 힘겨워져서 매고 낚시를 할 가방을 알아보다가 루어 조끼가 보이는데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여 가방 대신 사용하면 안전까지 덤으로 챙길 수 있을 거 같아 조끼로 구매해봤습니다. 계속 세일인지 일시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세일 가격으로는 제품의 가성비가 꽤 좋습니다. 안전 호루라기 부력제인가가 두툼합니다. 수영 못하는 입장에서 안심됩니다. 두툼해서 처음 입었을 때도 두툼한 느낌이 좀 있었는데 몸이 익숙해져서 그런 건지 조금 가라 앉은 건지 나아지네요. 다리 끈?? 연결 고리에 조절하여 탈부착이 자유롭게 되네요. 플라이어 수납 부분인데 제품에 .. 카테고리 없음 2018. 5. 14.
햇볕 쨍쨍한 날 진해 낮에 봄 호래기 루어 낚시 가능할까 어찌하다 보니 지인을 따라 낮 호래기 탐사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흐린 날씨도 아니고 이렇게 맑은 날씨에 없을 거 같은데.... 그래도 있을까? 하는 호기심으로... 이때까지만 해도 그래도 살짝 흐린 게 낮 호래기가 될듯도 했습니다. 하지만 잠시 후 햇볕이 쨍쨍.. 눈이 부시고 온몸이 따따할 정도로.... 물이 빠졌는지 수심도 별로 안 깊고, 햇볕은 너무 따사하고 오늘 낮 호래기는 실패일 거 같은데 지인은 존버하고 있네요. 실화냐? 낮 호래기 실패라고 생각하고 딴짓 하고 있는데 갑자기 나즈막이 '잡았다'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엥? 엥? 이 날씨에 그것도 호래기용 에기 하나 달고 잡아 올려 버리네요. 살짝 차이를 두고 생 미끼에도 한 수~~ '되는구나' 하고 열심히 흔들었지만 한 수 더 해서 총 3마리로 .. 카테고리 없음 2018. 5. 14.
진해 봄 호래기 루어 낚시 호래기 탐사 겸 짬낚 나가 봤습니다. 민물새우 사로 가기 귀찮아서 그냥 루어로 하면서 다른 분들 조황을 참고하기 위해 나갔는데...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아직인가.... 올해 이미 뗏마 낚시 갔다가 꽝 한번 쳤는데... 연속 꽝을 칠 거 같은 불안한 예감이... 올해 첫 손맛은 살오징어(화살촉 오징어) 손맛은 잘 봤지만 그림에 떡입니다. 5월 31일까지 금어기입니다. 날씨는 쌀쌀하고 물 위에 헤엄치는 호래기도 안보이고, 그기다 민물새우도 아닌 루어라 빠른 철수를 생각하는데 덜컹... 일단 연속 꽝은 면했습니다. 요건 호래기 화살촉 오징어 손맛 잘 보고 방생 후 제법 지루한 시간을 보낸 후 호래기 구경은 하네요. 지겹게 드문드문 2마리 더 추가해서 호래기 3마리 잡고 철수했습니다. 루어는 치비이카 작년에.. 카테고리 없음 2018. 5. 10.
메탈지그에 3자 볼락이 2마리 (선상 볼락 지깅) 여수까지 선상 볼락 낚시를 가더니 33cm, 34cm 볼락을 지인 둘이서 나란히 한 마리씩 잡아왔네요. 자주 보기 힘든 사이즈를 둘이서 나란히 그것도 메탈지그로 잡아 왔길래, 급 관심에 구경하고 왔습니다. 재어 볼 필요도 없이 딱 보는 순간 이건 3자다는 포스가 폴폴 풍깁니다. 흔하게 보는 볼락 크기가 완전히... 작은 메탈이 10g+ , 큰 메탈이 20g+인데 둘 다 큰 메탈지그에 물고 올라왔다고 하네요. 밤낚시라 야광 테이프 붙인 상태입니다. 줄자 밖에 안 보여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자꾸 휘네요.^^ 수심은 10m 전후 폴링에 입질 들어온다고 합니다. 생미끼 포인트? 몇 년 전부터 지인이 씨알이 좀 잘다 싶으면 메탈지그로 볼락을 꽤 잡았는데요. 조과에는 차이가 많이 나는 편으로 전날 메탈지그로 씨알 .. 카테고리 없음 2018.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