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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선상 한치 낚시, 상어 구경 (이카메탈)

2018. 7. 17.

7월 13일입니다.


지인이 전날 뻘물에 바다 물살도 빨라 제대로 낚시도 안 하고 자다가 왔다고 하는 걸로 봐서 썩 낚시하기에 좋지 않을 거 같긴 한데 미리 잡혀 있던 단체 출조라 나갔습니다.




신분증 잘 챙겨가야겠습니다. 신분증 문제로 출발이 늦어졌습니다.^^ 신분증 대신 수단의 경우 모바일 앱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출발하니 아주 조금 기대는 됩니다. 하루 차이로 대박과 꽝이 오가는 바다니까요^^.






걱정했던 뻘물이 안 보입니다. 며칠씩 가는 경우도 있다는 데....


근데 바다 물살이 심합니다.^^ 그나마 조금 진정되면 한치는 물어주는데... 진정되는 시간이 순식간입니다.


가끔 나가는 선상이라 보통 못 잡아도 시간은 아쉬울 정도로 잘 가는데 이날은 전날 잠을 설쳐서 그런지 지겹고 졸리고 시간이 참 안 갑니다. 선상 낚시 중 가장 지겨웠던 거 같습니다.^^ 간간이 잡은 한치 사진도 안 찍을 정도로 멍하게 있었습니다.




마릿수가 저조해 지인이랑 한 쿨러에 같이 담았는데, 중간에 한치 물회도 해먹고 했는데도 좀 있는게 지인이 그래도 제법 잡았네요. 좀 지겨웠던지 후반에는 한치 낚시는 안하고 다랑어 잡을려고 지깅만 하더니....



 

철수 직전에 상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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