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래기 18

마산 원전 호래기 낚시 오래간만에 마산으로 호래기 낚시, 날씨가 좀 춥긴 했지만 그래도 손이 시린 정도는 아니라 호래기만 물어 주면 딱 좋았는데, 결과는 두 번의 포인트 이동 후 세 번째 원전에서 호래기가 있다는 확인만 하고 왔습니다. 지인이 처음 정한 장소 먼저 하고 계신 분들도 있고 해서 호래기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지만 물이 너무 깨끗하고, 집어등에 몰려드는 잡어 한 마리 없이, 주위 분 잡아 올리는 모습도 볼 수가 없어서 조금 하다가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중간에 한군데 더 둘러보고 원전 쪽에 도착.바닥이 좀 지저분하네요. 쓰레기봉투가 바로 옆에 있는데도... 조금 심하네요... 여기도 먼저 하시는 분들이 몇 분 있지만 썩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냥저냥 기대감 없이 낚싯대만 허공을 가르다가 히트! 살짝 긴간 민가 했지만.. 카테고리 없음 2018. 11. 15.
소형 이카메탈 오션나이트주니어(호래기, 내만 화살촉 오징어) 앞 전 출조에 지인들이 사용하였던 소형 이카메탈이 마음에 들어 파는 곳을 찾았지만, 파는 곳을 찾을 수 없고 다행히 구매를 하러 가는 지인 편을 통해서 구입했지만 그나마 5호 19g 짜리는 품절이고 3호 11g 짜리 만 있어 2개를 구입해봤습니다. 오션나이트주니어라는 제품이라고 하는데, 상세 내용을 찾을 수가 없네요. 심지어 구글 번역기를 이용하여 일본어로 찾아도 그렇게 많은 정보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3호만 남아 한 개를 지인의 5호 19g 짜리랑 바꾸었습니다. 둘 다 선상 화살촉 오징어 (살오징어)는 잘 잡혔고, 3호 11g 이카메탈의 경우는 호래기도 직접 몇 마리 잡아봤습니다. 5호는 직접 잡아보지는 못했지만 잡힐 겁니다. 아마도~~ 색상은 6가지 무게는 11g, 19g 두 가지가 있는 거 같습니.. 카테고리 없음 2018. 6. 8.
햇볕 쨍쨍한 날 진해 낮에 봄 호래기 루어 낚시 가능할까 어찌하다 보니 지인을 따라 낮 호래기 탐사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흐린 날씨도 아니고 이렇게 맑은 날씨에 없을 거 같은데.... 그래도 있을까? 하는 호기심으로... 이때까지만 해도 그래도 살짝 흐린 게 낮 호래기가 될듯도 했습니다. 하지만 잠시 후 햇볕이 쨍쨍.. 눈이 부시고 온몸이 따따할 정도로.... 물이 빠졌는지 수심도 별로 안 깊고, 햇볕은 너무 따사하고 오늘 낮 호래기는 실패일 거 같은데 지인은 존버하고 있네요. 실화냐? 낮 호래기 실패라고 생각하고 딴짓 하고 있는데 갑자기 나즈막이 '잡았다'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엥? 엥? 이 날씨에 그것도 호래기용 에기 하나 달고 잡아 올려 버리네요. 살짝 차이를 두고 생 미끼에도 한 수~~ '되는구나' 하고 열심히 흔들었지만 한 수 더 해서 총 3마리로 .. 카테고리 없음 2018. 5. 14.
진해 봄 호래기 루어 낚시 호래기 탐사 겸 짬낚 나가 봤습니다. 민물새우 사로 가기 귀찮아서 그냥 루어로 하면서 다른 분들 조황을 참고하기 위해 나갔는데...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아직인가.... 올해 이미 뗏마 낚시 갔다가 꽝 한번 쳤는데... 연속 꽝을 칠 거 같은 불안한 예감이... 올해 첫 손맛은 살오징어(화살촉 오징어) 손맛은 잘 봤지만 그림에 떡입니다. 5월 31일까지 금어기입니다. 날씨는 쌀쌀하고 물 위에 헤엄치는 호래기도 안보이고, 그기다 민물새우도 아닌 루어라 빠른 철수를 생각하는데 덜컹... 일단 연속 꽝은 면했습니다. 요건 호래기 화살촉 오징어 손맛 잘 보고 방생 후 제법 지루한 시간을 보낸 후 호래기 구경은 하네요. 지겹게 드문드문 2마리 더 추가해서 호래기 3마리 잡고 철수했습니다. 루어는 치비이카 작년에.. 카테고리 없음 2018. 5. 10.
진해 호래기 루어 짬낚 꽝! 요즘 줄줄이 꽝만 치느라 재미가 없어서 출조도 자꾸 줄어 드는데 어제 지인이 호래기 짬낚 가길래 급 따라 가봤지만 꽝만 한번 더 늘었습니다. 주꾸미는 3마리 손맛은 봤는데 그 마저도 2마리는 발 앞에서 떨구고 한마리 겨우 올렸습니다. 생미끼 하던 지인이랑 주위분들도 호래기 잡는 모습을 볼수 없었습니다. 갑자기 나온 짬낚이지만 집중해서 호래기를 꼬셔 보는 지인. 호래기 탐사는 생미끼 하시는 분들에게 미루고 바닦에 떨구었더니 주꾸미가... 2마리를 발 밑에서 떨구었지만 3마리가 연달아 막 무는데 '와~~ 주꾸미 밭'이다. 하고 흥이 올랐지만 더 이상 주꾸미도 호래기도 볼수가 없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7. 11. 28.
심심해서 만들어보는 호래기와 화살촉오징어용 메탈슷테 한치용 메탈 슷테라는걸 보고 다운샷 봉돌자리에 달수 있으니, 참 좋다는 생각을 했는데, 제가 못 찾는건지, 아니면 화살촉오징어(살오징어)나 호래기용으로는 메탈 슷테가 안통해서 없는건지 찾을수가 없네요. 제가 만드는 루어는 안쓰는 재료 가지고, 요런걸로도 잡을수 있을까 하는 재미 위주의 심심풀이 조잡한 루어인데, 메탈슷테 이건 여러개를 만들어 보고 쉽네요. 기존 봉돌대신 다니까 물면 아주 좋고 안 물어도 봉돌 역할만 해준다면 손해 볼게 없을거 같아 꽤 끌리네요. 메탈슷테 한치 잡으로 자주 다니던 지인이 가지고 있길래 찍어 봅니다. 요건 납작하게 생겼네요. 한치용 슷테와 비교사진입니다. 호래기나 화살촉오징어(살오징어) 상대로 사용가능할까 해서 작은 메탈슷테를 만들어 볼 요량으로 언제 사둔지도 모르는 저가형 .. 카테고리 없음 2017. 1. 9.
호래기 생미끼 민물새우(줄새우) 키우기 호래기 생미끼로 민물새우(줄새우)를 사용하고 나면 항상 사용한 양보다 남는 민물새우가 더 많아, 노는 수족관을 활용해서 살렸다가 다음 출조에 사용하는데, 요즘 호래기가 너무 없어 민물새우를 당분간 사용할 일이 없을거 같습니다. 민물새우 살리기에서 키우기로 전환 하여야 할거 같습니다. 다음 출조까지만 살리기 위해 대충 물에만 넣었던 민물새우들을 살기 좋게 환경을 손봐야 할거 같아 강제로 물생활을 해야 할거 같습니다. 살렸다가 다시 미끼용으로 담아 가기 위해 다른 구조물을 넣지 않았는데, '탈피' 할때 방해를 받으면 쉽게 죽는 민물새우를 조금 보호도 할겸 해서 페티병으로 구조물을 만들어봤습니다. 사진 찍을려고 하니 먹이를 물고 앞으로 오네요. 사진이 이쁘게 나오진 않았지만 크게 보실려면 / 클릭 / 하시면 .. 카테고리 없음 2017. 1. 3.
호래기 하이브리드 채비 루어+생미끼 요즘 참 호래기 없네요. 기대감은 떨어지지만 포기하기도 그렇고 해서 검색하다가 하이브리드 채비가 보이네요. 좋다는 글은 많이 봤지만 그 동안 크게 관심이 가지 않아 해볼 생각을 안했는데, 요즘 너무 안되서 그런지 새로운 채비에 관심이 가네요. 어짜피 마릿수에 대한 기대감도 없는데, 새로운 채비 테스트나 해보자는 마음으로 하이브리드 채비를 준비해 봅니다. 밑에는 에기, 가짓줄에는 생미끼 바늘. 루어에 반응은 하면서 막상 덤비지 않던 호래기를 생미끼로 인해 마무리가 되는듯 합니다. 많은 분들로 부터 좋은 평을 받는 채비인거 같습니다. 목줄에 바로 달았습니다. 기존 채비에도 있는 방법이고, 줄엉킴이 없을거 같아 했습니다. 피딩타임에 줄엉킴 생기면 참 힘들어집니다. 에기를 쉽게 바꾸어 가며 할려고 핀도래로 했습.. 카테고리 없음 2016. 12. 27.
진해 호래기는 어디가고 사람만... 요 며칠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오늘 날씨가 괜찮아 글로 배운 호래기 에깅 한번 해 볼수 있을려나 하는 기대감과 바람쐴겸 나가봤습니다. 추워서 그런지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방파제 몇군데 들렸는데 영 사람이 없고, 방파제 불이 꺼진곳도 있고, 몇군데 돌다가 명동 방파제로 가봤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여긴 적당히 많은 분이 늦은 시간에도 호래기 낚시를 하고 계시네요. 다른 분들 호래기 낚시하는걸 보고 배울겸 해서, 주꾸미 채비 대충 던지고 옆분들 낚시하는거 구경했는데, 비오기 전이랑 별반 달라진게 없네요. 2시간 반가량 했는데 직접 본건 한마리네요. 말로만 듣던 호래기 보다 사람이 더 많은... 다른분들 낚시 하는거 구경하느라 대충해서 그런지 오늘은 주꾸미랑 낙지도 안잡히네요. 간조에 도착했는지 물이 많.. 카테고리 없음 2016. 12. 25.
붕장어 미끼 붕장어는 아나고 라고 많이 부르는데, 그냥 일본어로 붕장어라는 뜻입니다. 정확한 우리말 이름이 있는데 굳이 일본어 이름을 쓸 필요는 없겠죠? 붕장어 미끼는 오징어, 고등어, 꼴뚜기, 갯지렁이, 낙지, 꽁치 등 거의 모든 미끼로 잡을수 있는거 같습니다. 붕장어를 대상어로 정하고 낚시를 하는건 올해 처음이었는데, 두족류가 관리가 편하고, 질기고, 잡어가 잘 안덤빈다고 해서 끌렸는데, 때마침 지인에게 한치를 나눔받아 사용해 보고는 선호하고 있습니다. 출처: 수산생물 포획 금지 안내 앱 붕장어는 포획 금지 기간은 따로 없고 금지 체장만 있습니다. 35센티미터 이하. 첫 손맛으로 60Cm 붕장어를 선물해준 한치. 붕장어가 많이 잡히는 곳에 가는게 아니고 그냥 편한데 가서 하다 보니 미끼로 몇개 사용을 안합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16. 12. 11.
호래기 표준명 참꼴뚜기, 반원니꼴뚜기. ????? 전에 호래기와 화살촉오징어 구분에서 얼핏 한가지 꼴뚜기가 아닌 여러가지 꼴뚜기 이름이 호래기로 불리는걸 본 기억이 있었는데, 시즌을 맞아 정확한 표준명이 궁금하여 한번 더 알아봤습니다. 자료가 별로 많지 않네요. 없는 내용중에서 필요한 내용만 간추려 봤습니다. 보통 크게 봄 시즌과, 겨울시즌으로 나뉘고, 봄 시즌에는 새끼라 씨알이 작고, 마릿수가 힘들고, 겨울 시즌에는 씨알이 좋으며, 마릿수가 잘된다고 알고 있는데, 봄 시즌의 꼴뚜기가 겨울시즌의 꼴뚜기 새끼가 아니고 별개의 다른 꼴뚜기로 보여지네요.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11월, 12월, 1월의 꼴뚜기 크기가 눈에 보이게 커지는것과 다르게 5월의 꼴뚜기와 11월의 꼴뚜기가 별반차이 없어 보이던 이유도 해소 되는거 같습니다. 물론 검색되는 내용이 너무 적어.. 카테고리 없음 2016. 12. 8.
오랜만에 하는 호래기 생미끼 낚시 (민물새우) 작년 봄 호래기 잡느라고 민물새우 사용해 보고 오랜만에 사용해보네요. 루어를 고집하는건 아닌데 짬낚위주에다 늦은 시간 하는 경우가 많아 가까운 낚시점은 문닫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생미끼를 사용할 기회가 별로 없는 편이었습니다. 오늘은 조금 일찍 낚시를 하고 좀 오래 해볼 요량으로 민물새우 구입을 해봤네요. 물론 많이 잡아보고 싶은 욕심도... 하지만 현실은 썩 좋지 않습니다. 루어를 했지만 생미끼 하시는분들을 봐도 썩 잡아내는 모습을 못봤습니다. 진해 방파제 여기 저기 확인해 봐도 그리 활성도가 좋은거 같지는 않습니다. 민물새우 (모에비) 입니다. 금방 사와서 싱싱합니다. 생미끼 채비도 구입. 민물새우 끼우고 준비합니다. 보통 꼬리 부터 끼운다고 알고 있습니다. 비법은 아니고 처음에 전 저렇게 배웠는데, .. 카테고리 없음 2016. 12. 6.
호래기루어 가서 갑오징어랑 낙지 손맛... 호래기 꽝치고 한 5일 정도 지났네요. 이제 좀 컷을려나 하는 궁금증과 기대하는 마음으로 나가봤습니다. 입구에서 낚시 하는 몇분을 지나 들어 왔더니 여긴 낚시 하는 분들이 안보입니다.그래도 왔으니 던져는 봐야죠. 금방 그 이유을 알겠네요. 바람이 좀 불긴 했지만 그렇게 쎄진 않은데, 낚시를 하기에는 불편하네요.몇번 던져 보다 불편하여 다른 분들 계신 입구로 이동. 입구는 바람으로 불편함은 없는데 호래기가 안잡히네요. 옆에 생미끼 채비 하시는 분도 얼마 안하고 철수 하시길래 저도 철수. 오늘까지 4번 출조 해서 호래기 2마리 짬낚이라 1시간 가량씩 시간으로는 4시간이지만, 그냥 가기에는 왠지 아쉬움이 남아 다른 방파제로 이동해봅니다. 방파제 마다 사람이 안보입니다.몇군데 돌아 보다 잠깐이라도 해보고 가자는.. 카테고리 없음 2016. 12. 3.
선상 호래기루어 채비 호래기의 경우 크게 봄시즌과 겨울시즌으로 나눠지고선상 호래기 낚시의 경우 겨울 시즌에 활발하게 이루어지는거 같습니다. 호래기루어에 사용되는 슷테로 화살촉과 한치등 오징어류에 사용되는 루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비슷한 모양으로 대상어종에 따라 크기가 다릅니다. 어두운 색상과 밝은 색상 고르게 구매하면 좋습니다. 이런 그림을 원한건 아닌데... 폰으로 찍었드니... 목줄 개념으로 가이드를 통과 할게 아니기 때문에 편한 매듭이나 도래를 사용하셔도 되고 매듭정리도 바짝 자를 필요 없이 여유있게 남겨주셔도 상관 없습니다. 봉돌에 바로 매듭하는거 보다 물살에 따라 봉돌무게를 변경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핀도래나 스냅도래를 사용하면 편합니다. 목줄 길이는 낚시대 길이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낚시대를 감아서 들었을때.. 카테고리 없음 2016. 12. 1.
진해 장천교 장천교 다리 밑으로 배도 다니고 바다 수면과 높이가 꽤 있어 낚시 하기에 불편한 자리인데도 많은 분들이 낚시를 즐기는 포인트입니다. 다른 곳에서 낚시를 하다 철수 하면서 가끔 들렸다 오곤 하는데 풀치, 호래기 시즌에는 새벽까지도 항상 낚시하는분들이 계시고 조과도 다른곳에 비해 괜찮은 날이 많은거 같습니다. 장천교 소죽도 찜질방쪽에서 바라본 장천교 다리 중간 부터 양 옆으로 낚시를 하는데 가운데에서 멀어질수록 조과는 떨어지는거 같습니다.긴 다리가 아니기 때문에 괜찮은 자리는 항상 자리가 없네요. 다리 밑으로 작은 배들이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높이가 제법 있는 편입니다. 풍호 5거리 방향으로 진해 구청과 행암으로 가는 길쪽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배들이 다리 밑으로 지나다니기 때문에 낚시 중간 중간 줄을 빨.. 카테고리 없음 2016.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