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지그 12

진해 방파제 풀치 루어 낚시 (메탈지그 도전) 예전글을 수정하다가 날짜가 바뀌었습니다... 도보권에서 메탈지그로 풀치를 안잡아 본건 아니지만 단발성으로 물든 안물든 호기심에 잠깐 사용해 보고, 제대로 하나의 채비로서 사용해 본적이 없어 이번에 테스트 해보자는 마음으로 메탈지그만 가지고 풀치를 공략해 봤습니다. 방파제에 도착하니 풀치를 올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너무 활성도가 좋아서 막 물어대거나 너무 없으면 테스트의 의미가 없는데 딱 정당히 낱마리씩 올리는 분위기라 메탈지그로 테스트 하기에 딱 좋은 상태인거 같습니다. 메탈지그는 7g짜리랑 12g짜리로 준비했습니다. 토요일이라 사람이 많을거 같아 좀 늦게 새벽 2시 다 되어서 도착했는데 의외로 사람이 많습니다. 보통 풀치가 없는 경우는 이 시간에 사람이 거의 없는데 토요일이라 그런가 했습니다. 근데 방.. 카테고리 없음 2023. 8. 13.
[진해 우도 방파제 낚시] 처음 가보는 우도 풀치 낚시 낚시 나간다는 말을 들은 지인에게 좀 잡았냐는 문자를 날렸더니, 영 안된다고 철수하려던 중인데, 잘 됐다면서 같이 우도 한번 가보자고 합니다. 앗! 당분간 낚시를 안 나가려고 했는데, 하필 우도.... 우도는 제가 아직 한 번도 안 가본 곳이라 지인 갈 때 따라가봐야겠다는 생각에 급 출조 하게 되었습니다. (손맛에 대한 기대감 전혀 없습니다. 단지 우도가 궁금.) 해양공원 왔다가 낮에 쳐다만 본 적이 한번 있는데, 더디어 낚시를 하러 갑니다. 근데 힘드네요. 팔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정리를 해서 가볍게 가던지 물건을 좀 편하게 나를 손 수레를 잘 챙기든지 해야지 들어가고 나오면서 힘 다 빠지네요. 손 수레 끌고 들어가기 좋게 길은 되어 있습니다.(계단 옆으로 경사 줄여가며 내려가게...).. 카테고리 없음 2018. 9. 10.
진해 속천 방파제 풀치 낚시 메탈지그 오랜만에 초 저녁 출조를 했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낚시인들이 제법 보이지만 날씨 때문인지 요즘 조황이 안 좋아서 그런지 낚시 공간은 넉넉합니다. 전날 장천 비 잠깐 그쳤을 때 나간 지인이 '갈치가 날아다니더라'고 하길래 뭔 말인가 했는데 멸치 떼가 들어왔는지 발밑이 온통 멸치입니다. 어디까지 퍼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덮었는지 여기저기서 먹이 활동 중인 작은 전갱이부터 3자는 족히 되어 보이는 전갱이까지 점프 점프.... (추정입니다. 잡아서 확인을 못했습니다.) 해지고 조금 어두워지니 풀치들까지 점프... 머리부터 꼬리까지 수직으로 솟구쳐 오르는 풀치는 그 모습이 장난 아니네요... 날아다닌다는 지인 말이 이 말이었는가 봅니다. ※ 풀치가 뱉어낸 멸치 확인.(볶아 먹을 때 많이 쓰는 작은 멸치.. 카테고리 없음 2018. 9. 3.
진해 삼포 방파제 갈치(풀치) 전갱이 낚시 처음 계획은 오랜만에 명동 방파제에서 낚시를 해보려고 했는데, 바람도 조금 있고 특히 파도가 낚시하기에 불편하여 옆에 있는 삼포 방파제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삼포도 바람과 파도가 조금 있었지만 낚시는 할만하여 바람은 잘 쐬고 왔습니다. 늦은 시간에 간조가 있어 간조에 출발하면 들물에 낚시할 수 있겠다 싶어 늦게 출조를 하였습니다. 일주일에도 몇 번씩 오던 명동 방파제인데 정말 오랜만에 왔습니다. 늦은 시간 출조가 많고 사람 많은 날은 피하다 보니 사람 많아서 불편한 경우가 적어서 그런지.... 낚시하기 편하고 조과에 비해 항상 기대감이 좀 높은 방파제입니다. 이것저것 어종도 다양하고 단지 마릿수는 글쎄~ 25g 짜리 메탈지그가 파도에 흘러 다닙니다. 액션을 준다기 보다 밀려들어 오는 메탈 뒷줄 감기에 바.. 카테고리 없음 2018. 8. 26.
진해 낚시 장천 갈치(풀치) 올해 첫 손맛은 보고 왔습니다 진해 장천으로 풀치 낚시 다녀왔습니다. 방파제 불빛 있는 곳을 선호하는 편인데 여긴 방파제는 아니고 선착장???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지만 암튼 불빛이 없습니다. 지인이 간단하게 짬낚할 때 한 번씩 오는 곳이라 이곳으로 동출 하였습니다. 전날 풀치가 보이긴 하더라는 말도 있고... 먼저 도착해있는 지인을 찾고 보니 여긴 다 생미끼 찌낚시네요. 다행히 물이 흐르지는 않아 루어를 해도 서로 걸리지는 않을 거 같아 채비하는 도중에 옆에 분 한 마리 잡아 올립니다. '오~~ 있긴 있네.' 자작 풀치 루어 처음 시작은 12g 짜리 메탈지그로 시작하였지만, 풀치도 안 물고, 자주 낚시를 안 해서 손목도 아프고 해서, 채비 변경. 오로라실로 자작한 건데, 나름 비밀 병기였습니다. 꽤 재미를 많이 봤었지만, 메탈지그 사.. 카테고리 없음 2018. 8. 15.
진해 낚시 오래간만에 방파제 풀치 낚시 '꽝' 작년만 해도 갈치 금어기가 풀리는 8월 1일 새벽이나 당일 벌써 나갔을 방파제 풀치 낚시를 올해는 아직도 안 나갔습니다. 너무 더워서 그런지 풀치 첫 출조가 상당히 늦었습니다. 딱히 방파제 풀치 조황이 좋다는 글도 안 보이고, 며칠 전 다녀온 지인이 '꽝'이라고도 하고.... 기대감은 없지만 직접 확인할 겸 더위도 식힐 겸 오래간만에 나가봤습니다. 진해 속천 방파제 엥? '사람이 없다.' 늦은 시간이기는 하지만 뭔가가 잡힌다면 이렇게 사람이 없지는 않은데...'딴 대로 가야 하려나' 잠깐 망설여졌지만 귀찮기도 하고... 오늘은 딱 한 마리만 손맛 보고 간다는 생각으로 그냥 자리 잡았습니다. 대충 보이는 전자 케미 하나 달고 루어는 메탈지그 12g으로 시작~ 목줄은 그냥 12호 원줄? 저렴한 거 하나 사서.. 카테고리 없음 2018. 8. 9.
자작 루어 알루미늄 호일로 만들어 봤습니다 알루미늄 호일로 공 만드는 걸 봤는데, 보는 순간 루어는 안되려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무게가 너무 가벼울 거 같기는 한데... 일단 만들어 봤습니다. 공 만들기처럼 반짝반짝 광이 나게 하는 게 원래 계획이었는데 막상 만들려고 하니 장난 아니네요. 크기도 그렇고 계획 수정하여 칠해 버렸습니다. 근데 이렇게 만드니까 아주 쉽고 금방 하나 뚝딱 만들어지네요. 준비물은 알루미늄 호일과 클립, 그리고 모양을 만들기 위해 두드릴 거 아무거나... 자작 루어 만들 때 클립을 자주 사용하는데 도보권 낚시 중에 잡히는 웬만한 어종의 경우는 크게 상관없는 거 같습니다. (물론 어종 따라서는 강도가 약할 수도...) 그기다 알루미늄 호일 속에 끝부분이 들어가기 때문에 더 튼튼할 거 같습니다. 호일 대충 자르고 클립을 펴서.. 카테고리 없음 2018. 5. 24.
메탈지그에 3자 볼락이 2마리 (선상 볼락 지깅) 여수까지 선상 볼락 낚시를 가더니 33cm, 34cm 볼락을 지인 둘이서 나란히 한 마리씩 잡아왔네요. 자주 보기 힘든 사이즈를 둘이서 나란히 그것도 메탈지그로 잡아 왔길래, 급 관심에 구경하고 왔습니다. 재어 볼 필요도 없이 딱 보는 순간 이건 3자다는 포스가 폴폴 풍깁니다. 흔하게 보는 볼락 크기가 완전히... 작은 메탈이 10g+ , 큰 메탈이 20g+인데 둘 다 큰 메탈지그에 물고 올라왔다고 하네요. 밤낚시라 야광 테이프 붙인 상태입니다. 줄자 밖에 안 보여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자꾸 휘네요.^^ 수심은 10m 전후 폴링에 입질 들어온다고 합니다. 생미끼 포인트? 몇 년 전부터 지인이 씨알이 좀 잘다 싶으면 메탈지그로 볼락을 꽤 잡았는데요. 조과에는 차이가 많이 나는 편으로 전날 메탈지그로 씨알 .. 카테고리 없음 2018. 3. 29.
이제 방파제 갈치(풀치)도 쇼어지깅(메탈지그) Shore(바닷가, 해변, (호수.강의) 기슭. + jigging(지깅도 검색해봤는데 너무 내용이 많고 구글 번역으로는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기 어려워 생략했습니다. 간단하게 금속(요즘은 주로 메탈지그)을 이용한 배 낚시정도로 이해하면 그렇게 틀린 내용은 아닐겁니다. 아마도~^^.)쇼어지깅은 육지에서 메탈 지그를 던져 대상어를 노리는 낚시. 대상어로는 많이 알고 계신 삼치, 다랑어, 방어, 부시리등을 포함해서 락피쉬, 플랫피쉬 등 사실상 메탈지그로 잡을수 있는 모든 어종을 포함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파도가 심하여 25g짜리 메탈지그를 던져 봤는데 입질이 들어와서 놀라고, 잡혀온 풀치의 사이즈에 놀라고... 2번 놀랐네요. 1.5지도 안되는 작은 녀석이 훅을 제외하고도 8cm 정도 되는 메탈지그를 물고 올라.. 카테고리 없음 2017. 8. 29.
갈치지깅 후 손상된 메탈지그 튜닝 올해 갈치가 풍년이라고 할 만큼 개체수도 많고 씨알도 좋아서 갈치 지깅을 다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제 주위 지인들도 요즘 배만 출항하면 갈치 지깅을 나가다 시피 하는데 갈치를 얼마나 많이 잡았는지, 지인의 메탈지그가 거의 도색이 남아 있지 않을 정도로 색이 벗겨져 있어, 안그래도 선상과 달리 요즘 도보권은 영 재미도 없어 출조도 안하는데, 지인의 메탈지그나 손 보면 시간 떼우기 좋겠다 싶어 가져와서 튜닝해봤습니다. 나 잡아 봐라 ~~~ 도색이 벗겨진 상태에서 얼마나 잡았는지 넓은 면 양쪽은 아예 반질 반질 합니다. 위 아래로 조금 남아 있던 칠도 부실해서 금방 다 지워지네요. 은박 테이프로 1차 작업 했습니다. 색을 칠할때는 굳이 이런 메탈지그는 은박 테이프를 씌울 필요는 없는데 만들다 기분따라 색을 칠.. 카테고리 없음 2017. 8. 22.
진해 방파제 풀치, 문어 루어 낚시 요즘 메탈지그로 풀치 잡는 재미에 연속 출조를 하게 되네요. (손맛이 크게 다를것도 없는데...) 그 동안 길어야 두시간 정도 하는 짬낚이었다면 오늘은 좀 오래 하면서 마리수도 올릴 생각으로 갔는데, 마음과는 달리 올해 풀치 낚시중에 최악의 날이었습니다. 시작부터 거의 철수 직전 까지 풀치 구경도 못하다가 막판에 연속으로 입질이 들어와 겨우 5마리 잡고 왔습니다. 그나마 문어 손맛 본걸로 위안이 됩니다. 풀치 입질도 없고 옆에 분들이 왕눈이 던지고 있으시길래 낙지 있는가 보다 하고 따라해서 잡아올렸는데 좀 이상합니다. 제가 낙지랑 주꾸미는 잘 구분하는데, 간만에 잡아서 그런지 익숙한 무게 보다 더 무겁습니다. 들어 올릴때 모양도 그렇고... 낙지를 잡으면 긴 다리 때문에 바로 구분이 되었는데 이놈은 주꾸.. 카테고리 없음 2017. 8. 16.
진해 방파제 갈치(풀치) 메탈지그 공략 어제 속천 방파제에서 메탈지그로 도전해서 손맛도 봤고 이제 단발성이 아니고 꾸준히 갈치(풀치) 채비로서 효율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출조를 했습니다.어제는 낱마리로 여기 저기서 꾸준히 올리는 정도라 개체수가 적어서 그렇지 활성도가 좋아 메탈지그에도 반응한게 아닌지 궁금증도 생기고 확인도 하고 싶었습니다.그래서 장소도 속천방파제가 아닌 다른곳으로 출조 해봅니다. 오랜만에 귀산동으로 왔는데 비가 조금씩 내리다 말다 합니다. 자다 일어나서 완전히 그친줄 알고 나왔는데 계속 내리는 중이었는가 봅니다. 일단 비가 많이 내릴지도 몰라서 마창대교가 보이는 도로 옆에 자리를 잡고 시작해봤습니다. 근데 이게 장소도 너무 생소하고 수심도 모르고, 풀치가 잡히는 자리인지도 모르겠고 몰라도 너무 모르는 장소라 조금 하다가.. 카테고리 없음 2017.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