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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낚시의 꽃 볼락 볼락은 연안 정착성 어류로 암초가 많은 연안에 주로 서식하며 탈탈거리는 손맛으로 많은 분들이 좋아하며, 루어에도 반응이 좋아 워킹루어의 대상어로 많은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탈탈거리는 손맛도 좋지만, 볼락구이는 맛도 좋아 많은 분들로 부터 생선구이 중에 최고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볼락은 색상에 따라 갈볼락, 청볼락, 금볼락이라 부르는데, 수심이나 서식 환경에 따라 빛깔이 다를 뿐 같은 종이라고 합니다. 크기는 3년 정도 자라면 15Cm 이상이 되는데, 그 이하는 포획 금지 체장으로 방생 사이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볼락과 비슷한 조피볼락(우럭)의 경우는 23cm 이하가 포획 금지 체장입니다. 30cm 이상 3짜 볼락은 대물로 인정 받으며, 평생에 한번 잡을까 말까라는데, 도보권만 해당하는지. 선.. 카테고리 없음 2016. 12. 12.
붕장어 미끼 붕장어는 아나고 라고 많이 부르는데, 그냥 일본어로 붕장어라는 뜻입니다. 정확한 우리말 이름이 있는데 굳이 일본어 이름을 쓸 필요는 없겠죠? 붕장어 미끼는 오징어, 고등어, 꼴뚜기, 갯지렁이, 낙지, 꽁치 등 거의 모든 미끼로 잡을수 있는거 같습니다. 붕장어를 대상어로 정하고 낚시를 하는건 올해 처음이었는데, 두족류가 관리가 편하고, 질기고, 잡어가 잘 안덤빈다고 해서 끌렸는데, 때마침 지인에게 한치를 나눔받아 사용해 보고는 선호하고 있습니다. 출처: 수산생물 포획 금지 안내 앱 붕장어는 포획 금지 기간은 따로 없고 금지 체장만 있습니다. 35센티미터 이하. 첫 손맛으로 60Cm 붕장어를 선물해준 한치. 붕장어가 많이 잡히는 곳에 가는게 아니고 그냥 편한데 가서 하다 보니 미끼로 몇개 사용을 안합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16. 12. 11.
낚시 가서 남은 민물새우 (줄새우, 모에비) 민물 새우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보통 낚시 할 때 사용하는 민물새우의 이름은 줄새우로 알고 있습니다. 오징어류 특히 호래기를 잡을때 많이 이용되고, 다른 낚시에서도 대물 노리거나, 잡어 퇴치용으로 사용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모에비라고도 부르는데 단순히 줄새우의 일본말 같습니다. 관상용으로도 키우는 새우로 잘사는 편입니다. 때문에 낚시하다 남은 민물새우(줄새우)는 수족관에서 환경만 맞으면 잘 키울 수 있습니다. 급하게 투입하느라 물이 아직 안잡혀서 탁합니다. 미리 물을 기포기로 며칠 돌려 주시면 좋습니다. 기포기만 있으면 다음 낚시 갈때 까지 살려주시기에는 별 어려움이 없고, 키우시고자 하실 경우는에는 관상용으로 키우시는 분들 따라하시면 됩니다.^^ 기포기도 틀지 않고 물이 반 이상 증발 할때까지 방.. 카테고리 없음 2016. 12. 9.
호래기 표준명 참꼴뚜기, 반원니꼴뚜기. ????? 전에 호래기와 화살촉오징어 구분에서 얼핏 한가지 꼴뚜기가 아닌 여러가지 꼴뚜기 이름이 호래기로 불리는걸 본 기억이 있었는데, 시즌을 맞아 정확한 표준명이 궁금하여 한번 더 알아봤습니다. 자료가 별로 많지 않네요. 없는 내용중에서 필요한 내용만 간추려 봤습니다. 보통 크게 봄 시즌과, 겨울시즌으로 나뉘고, 봄 시즌에는 새끼라 씨알이 작고, 마릿수가 힘들고, 겨울 시즌에는 씨알이 좋으며, 마릿수가 잘된다고 알고 있는데, 봄 시즌의 꼴뚜기가 겨울시즌의 꼴뚜기 새끼가 아니고 별개의 다른 꼴뚜기로 보여지네요.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11월, 12월, 1월의 꼴뚜기 크기가 눈에 보이게 커지는것과 다르게 5월의 꼴뚜기와 11월의 꼴뚜기가 별반차이 없어 보이던 이유도 해소 되는거 같습니다. 물론 검색되는 내용이 너무 적.. 카테고리 없음 2016. 12. 8.
오랜만에 하는 호래기 생미끼 낚시 (민물새우) 작년 봄 호래기 잡느라고 민물새우 사용해 보고 오랜만에 사용해보네요. 루어를 고집하는건 아닌데 짬낚위주에다 늦은 시간 하는 경우가 많아 가까운 낚시점은 문닫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생미끼를 사용할 기회가 별로 없는 편이었습니다. 오늘은 조금 일찍 낚시를 하고 좀 오래 해볼 요량으로 민물새우 구입을 해봤네요. 물론 많이 잡아보고 싶은 욕심도... 하지만 현실은 썩 좋지 않습니다. 루어를 했지만 생미끼 하시는분들을 봐도 썩 잡아내는 모습을 못봤습니다. 진해 방파제 여기 저기 확인해 봐도 그리 활성도가 좋은거 같지는 않습니다. 민물새우 (모에비) 입니다. 금방 사와서 싱싱합니다. 생미끼 채비도 구입. 민물새우 끼우고 준비합니다. 보통 꼬리 부터 끼운다고 알고 있습니다. 비법은 아니고 처음에 전 저렇게 배웠는데, .. 카테고리 없음 2016. 12. 6.
낚시 정말 어렵네요. 이틀전 그럭저럭 손맛도 봤고, 오늘은 작정하고 제대로 할 생각으로 출발합니다. '호래기는 몰라도 낙지라도 좀 잡히겠지?' 사람이 많아 뒤에서 잠시 구경하는데 오늘도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그래도 드문 드문 잡으시는 분도 있고 첫 손맛이라고 좋아하십니다.물때도 잘 맞추어 온거 같습니다 이때 까지는 정말 몰랐습니다.꽝! 일거라고는... 짬낚 1~2시간 할때랑은 다르게 참 열심히 했습니다. 열심히만 했나봅니다. 시간은 흐르고 한분 두분 철수 합니다. '한마리만 잡고 가자, 한마리만...' 바다가 너무 잔잔합니다. 꽝을 면할수가..... 결국 철수 준비 합니다. 방파제가 썰렁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6. 12. 4.
호래기루어 가서 갑오징어랑 낙지 손맛... 호래기 꽝치고 한 5일 정도 지났네요. 이제 좀 컷을려나 하는 궁금증과 기대하는 마음으로 나가봤습니다. 입구에서 낚시 하는 몇분을 지나 들어 왔더니 여긴 낚시 하는 분들이 안보입니다.그래도 왔으니 던져는 봐야죠. 금방 그 이유을 알겠네요. 바람이 좀 불긴 했지만 그렇게 쎄진 않은데, 낚시를 하기에는 불편하네요.몇번 던져 보다 불편하여 다른 분들 계신 입구로 이동. 입구는 바람으로 불편함은 없는데 호래기가 안잡히네요. 옆에 생미끼 채비 하시는 분도 얼마 안하고 철수 하시길래 저도 철수. 오늘까지 4번 출조 해서 호래기 2마리 짬낚이라 1시간 가량씩 시간으로는 4시간이지만, 그냥 가기에는 왠지 아쉬움이 남아 다른 방파제로 이동해봅니다. 방파제 마다 사람이 안보입니다.몇군데 돌아 보다 잠깐이라도 해보고 가자는.. 카테고리 없음 2016. 12. 3.
선상 호래기루어 채비 호래기의 경우 크게 봄시즌과 겨울시즌으로 나눠지고선상 호래기 낚시의 경우 겨울 시즌에 활발하게 이루어지는거 같습니다. 호래기루어에 사용되는 슷테로 화살촉과 한치등 오징어류에 사용되는 루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비슷한 모양으로 대상어종에 따라 크기가 다릅니다. 어두운 색상과 밝은 색상 고르게 구매하면 좋습니다. 이런 그림을 원한건 아닌데... 폰으로 찍었드니... 목줄 개념으로 가이드를 통과 할게 아니기 때문에 편한 매듭이나 도래를 사용하셔도 되고 매듭정리도 바짝 자를 필요 없이 여유있게 남겨주셔도 상관 없습니다. 봉돌에 바로 매듭하는거 보다 물살에 따라 봉돌무게를 변경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핀도래나 스냅도래를 사용하면 편합니다. 목줄 길이는 낚시대 길이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낚시대를 감아서 들었을때.. 카테고리 없음 2016. 12. 1.
진해 장천교 장천교 다리 밑으로 배도 다니고 바다 수면과 높이가 꽤 있어 낚시 하기에 불편한 자리인데도 많은 분들이 낚시를 즐기는 포인트입니다. 다른 곳에서 낚시를 하다 철수 하면서 가끔 들렸다 오곤 하는데 풀치, 호래기 시즌에는 새벽까지도 항상 낚시하는분들이 계시고 조과도 다른곳에 비해 괜찮은 날이 많은거 같습니다. 장천교 소죽도 찜질방쪽에서 바라본 장천교 다리 중간 부터 양 옆으로 낚시를 하는데 가운데에서 멀어질수록 조과는 떨어지는거 같습니다.긴 다리가 아니기 때문에 괜찮은 자리는 항상 자리가 없네요. 다리 밑으로 작은 배들이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높이가 제법 있는 편입니다. 풍호 5거리 방향으로 진해 구청과 행암으로 가는 길쪽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배들이 다리 밑으로 지나다니기 때문에 낚시 중간 중간 줄을 빨.. 카테고리 없음 2016. 11. 30.
진해 호래기루어 아직은 이른듯 두번의 짬낚으로 아직 호래기 씨알이 작아 루어로는 아직 힘든거 같아 좀 더 커라고 기다리던 중날씨가 추워지면서 지인의 말이 생각 나버리고 말았습니다."호래기는 좀 추워져야 잘된다."어짜피 아직 씨알이 루어로 직접 잡긴 힘들어도 생미끼로 하는분들 잡는건 볼수있을려나 하고대충 출발해 봅니다. 방파제 입구 왠지 불길한 예감~늦은 시간과 추위로 낚시 하는 분이 없나보다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봅니다. 호래기루어는 많이 안해봐서 아직 감을 못잡겠습니다.특히나 도보권 호래기는 봄호래기만 그것도 루어로 낱마리만 잡아봐서제대로 선호 하는 채비도 없이 그때 그때 대충 기분내키는대로 해보고 있습니다. 생미끼로 하시는 분들이라도 좀 잡아 올려야 채비도 바꿔보고 액션도 이것저것 해보면서 호래기 루어 연습이라도 할텐데 현실은 딴.. 카테고리 없음 2016. 11. 27.
진해낚시 풀치 씨알은 좋아지고 낙지는 확인만... 29일 간조 00:20 28일 23:50 가량 낚시 시작했는데 초반 20분 정도 경과후 3마리 정도가 거의 연달아 잡히는데 씨알도 좋고 해서 내심 기대했지만 그 후 소강 상태후 1마리 정도 더 잡히고 영 입질 무..... 물때도 완전 간조라 좀 이르긴 해도 낙지라도 있을까해서 왕눈이로 교체 하고 낙지 한마리 확인은 했지만 또 소강..... 중간 중간 풀치채비랑 번갈아 가면서 했지만 입질 무..... 02:30분 가량 철수 했습니다. 날씨가 시원하긴 했지만 낚시하다 보면 좀 쌀쌀할수 있으니 긴팔 준비 하셔야겠습니다. 낙지 캐스팅후 뒷줄 정리하는데 약간의 무게감..... 간만에 해서 그런지 잡혔다는 생각보다는 채비 무게감 확인 차원에서 감아 들였더니 잡혀있네요. 아직은 이른지 한마리 확인만 하고 더 이상은 .. 카테고리 없음 2016. 8. 31.
스피닝릴 릴링시 중간에 걸리는 현상 릴을 감을때 자꾸 걸리는 현상이 생겨 릴 관리에 대한 내용을 검색해 보고 어느 정도 문제가 해결된거 같아 비슷한 증상이 있으신 분은 참고 삼아 보시면 좋을거 같아 올립니다. 단 릴 관리에 대한 검색을 참고로 하긴 했지만 릴 수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이 처리하였으니 꼭 더 검색을 해보시고 오일, 구리스 여부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차후 수정 내용: 제가 해결한 부위에 오일을 사용하는 경우 구리스가 말라서 마찰로 문제가 될수 있다고 합니다. 밑에 댓글에 rockin1180님의 댓글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울테그라 c2000s 울테그라 c2000s 뿐만 아니라 가지고 있는 릴 들이 다 같은 증상을 보이는걸로 봐서 릴 관리에 있어 제가 잘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거 같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알수 없으나 .. 카테고리 없음 2016. 8. 27.
거제 홍도 선상 부시리루어 해봤습니다 거제 홍도에 부시리루어 따라 가봤습니다. 지인이 처음에 부시리 흘림 낚시 하는 분들을 따라서 가다 보니 지깅을 하는 배들은 없고 흘림 낚시만 보입니다. 처음에는 꽝치고 오더니 두번째 출조에서 16마리 세번째 출조에서 12마리를 잡았다고 하여 이번에 동출하여 보았습니다. 사진에 메탈지그와 훅은 조과나 품질 관계 없이 그냥 사서 가지고 간 제품입니다. 메탈지그는 무게별 크기별로 여러가지 챙겨서 중간 중간 상황따라 바꾸어서 해주면 조과에 도움이 되는거 같다고 합니다. 어시스트 훅도 튼튼한걸로 여러개 준비. 설마 했는데 한마리 잡고 바늘이 부러지더군요. 밤낚시도 하시는 경우는 모기가 많으니 모기관련 제품도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사진에는 제대로 담지 못했는데 갈매기가 엄청나게 날아다닙니다. 부시리 랜딩 기본 수.. 카테고리 없음 2016. 8. 14.
8/2 진해 풀치 조황 및 액션 물때표는 8/2일자 입니다만조 : 8시 28분 20시 56분간조 : 2시 08분 14시 17분7물 7/31 23시쯤에 출발하여 본의 아니게 여기 저기 4군데 정도 탐사 하고 다행이 마지막 장소에서 손맛은 봤지만 아쉬움이 남아 다시 풀치루어를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귀산의 경우 도착한지 30분쯤 지나고 서너분이 잡긴 하던데 생각보다 씨알이 작아 미련없이 자리 이동하였습니다. 작년보다 늦게 들어와서 전체적으로 씨알이 작은건지 아니면 작은 애들 부터 물기 시작한건지는 중간에 금어기가 있어 정보가 부족하니 귀산으로 출조하시는 분들중에 이글을 보는 날짜가 8/1에 가까운 분들은 다른분들의 조과를 한번 보시고 나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풀치조과 잡는 동안에는 별로 재미있는 낚시는 아니었는데 조과.. 카테고리 없음 2016. 8. 3.
진해 명동 방파제 처음해보는 붕장어 낚시 (아나고) 갈치 금어기라 풀치 낚시도 못가고 마땅한 다른 대상어도 찾을수 없고 해서 원투 낚시라도 해야 하나 생각하던차에 지인이 한치 선상을 다녀왔다고 한치를 나눔해주길래 몇마리를 냉큼 낚시 미끼로 만들어 붕장어 한번 잡아 보기로 했습니다. 미끼는 준비가 되었지만 생각나는 장소도 없고 비도 오다 말다 해서 무난한 명동 방파제 바람이나 쐬러 가보자하고 출발했습니다. (크기는 작아도 가끔 원투 하시는 분들이 잡는걸 본지라 큰 놈도 있을거라는 기대를 하며...) 9시경 갔다가 비가 와서 철수 비안오길래 다시 출발 1시 좀 넘어서 방파제 도착. *만조 : 2시 14분 *간조 : 8시34분 *물때 : 2물 *날씨: 비온 뒤 흐림 한치 나눔받은 한치들 사이에 그나마 좀 작은걸로 3마리 정도 대충 막 잘랐더니 크기가 뒤죽박죽이.. 카테고리 없음 2016.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