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상 7

진해 내만 갈치 선상 낚시 (풀치) 19/08/20~21 올해 첫 내만 갈치 선상 다녀왔는데, 올해 제가 어복이 조금 붙었는지 얼마 전 오징어 낚시 때도 그렇고 오늘 갈치 낚시도 아주 좋은 날 출조를 하였습니다. 특히 생미끼에는 야금야금 무는 정도가 아니고 덥석덥석 물어주는 호조황이었습니다. 입질층도 주로 바닥권에서 좋긴 하였지만 수심 정도는 대충해도 만쿨하는데 지장 없을 정도로 막무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나 내만용 좀 작은 쿨러들을 가지고 오셔서 얼음 퍼내고 다시 정리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갈치왕 같은 웜형식의 루어에도 입질이 꽤 들어오는 편이었지만 생미끼와는 달리 물었다 놓고 하는식으로 훅셋이 잘 안되면서 애를 먹었습니다. 꼬리쪽에도 트레블 훅이 있는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의 훅셋차이가 꽤 많이 나는편이었습니다. 메탈지그는 완전 꽝인날이었습니다. 폴링.. 카테고리 없음 2019. 8. 22.
처음 하는 참돔 선상 낚시 꽝을 면해라 참돔 낚시는 어릴 때 원투 하다 손님 고기로 상사리 몇 마리 잡아 본 거 말고는 사실상 첫 출조인 거 같습니다. 날씨가 추운 건 예상했는데, 바람과 파도가 심해 아직도 육지 멀미 때문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 울렁울렁 거립니다. 초보가 참돔 손맛 보기에는 힘든 날 같습니다. 꽝만 면하길... 참돔 방생 사이즈(포획 금지 체장)는 24Cm 이하랍니다. 지인이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시작하더니 큰 놈이 물었습니다. 랜딩에 성공했을지.... 주위에 배들이 엄청 많습니다. 예전 화살촉 오징어 갔을 때도 배는 많았는데 그래도 그때는 진해배 정도였는데 여긴 더 많은 지역의 배들이 다 모여있는 거 같습니다. 포인트에서 배가 어느 정도 흘러가면 다시 이동하고 하는 식의 낚시인데 전 처음입니다. 이날은 워낙 빨리 흘러서 보통 .. 카테고리 없음 2019. 1. 6.
메탈지그에 3자 볼락이 2마리 (선상 볼락 지깅) 여수까지 선상 볼락 낚시를 가더니 33cm, 34cm 볼락을 지인 둘이서 나란히 한 마리씩 잡아왔네요. 자주 보기 힘든 사이즈를 둘이서 나란히 그것도 메탈지그로 잡아 왔길래, 급 관심에 구경하고 왔습니다. 재어 볼 필요도 없이 딱 보는 순간 이건 3자다는 포스가 폴폴 풍깁니다. 흔하게 보는 볼락 크기가 완전히... 작은 메탈이 10g+ , 큰 메탈이 20g+인데 둘 다 큰 메탈지그에 물고 올라왔다고 하네요. 밤낚시라 야광 테이프 붙인 상태입니다. 줄자 밖에 안 보여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자꾸 휘네요.^^ 수심은 10m 전후 폴링에 입질 들어온다고 합니다. 생미끼 포인트? 몇 년 전부터 지인이 씨알이 좀 잘다 싶으면 메탈지그로 볼락을 꽤 잡았는데요. 조과에는 차이가 많이 나는 편으로 전날 메탈지그로 씨알 .. 카테고리 없음 2018. 3. 29.
선상 한치 채비 (창오징어) 요즘 화살촉오징어(살오징어) 조과도 현저히 떨어지고 갈치 금어기도 곧 시작이라 아무래도 선상 낚시의 경우 한치쪽으로 눈을 많이 돌리게 될거 같습니다. 꾸준히 다니던 분이야 상관없지만 처음 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 간단한 다운샷 채비와 봉돌 무게등을 모르실수 있어 적었습니다. 저도 최근에 한치를 처음 해본지라 비법이 아닌 간단한 낚시 방법으로 참고만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에기 한치가 떠서 보이는데도 다운샷 채비에 반응이 없는데 에기에는 폭발적으로 입질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계속 선상 한치 낚시를 다니시는 경우 몇개 챙겨 다닐만합니다. 무게는 40g~60g 정도 입니다. 안에 구슬이 있어 소리가 나는것도 있는데 소리나는게 사람 마음은 일단 더 현혹시킵니다. 더 좋다고 할 만큼의 경험치는 지인도 아.. 카테고리 없음 2017. 6. 27.
선상 호래기루어 채비 호래기의 경우 크게 봄시즌과 겨울시즌으로 나눠지고선상 호래기 낚시의 경우 겨울 시즌에 활발하게 이루어지는거 같습니다. 호래기루어에 사용되는 슷테로 화살촉과 한치등 오징어류에 사용되는 루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비슷한 모양으로 대상어종에 따라 크기가 다릅니다. 어두운 색상과 밝은 색상 고르게 구매하면 좋습니다. 이런 그림을 원한건 아닌데... 폰으로 찍었드니... 목줄 개념으로 가이드를 통과 할게 아니기 때문에 편한 매듭이나 도래를 사용하셔도 되고 매듭정리도 바짝 자를 필요 없이 여유있게 남겨주셔도 상관 없습니다. 봉돌에 바로 매듭하는거 보다 물살에 따라 봉돌무게를 변경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핀도래나 스냅도래를 사용하면 편합니다. 목줄 길이는 낚시대 길이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낚시대를 감아서 들었을때.. 카테고리 없음 2016. 12. 1.
거제 홍도 선상 부시리루어 해봤습니다 거제 홍도에 부시리루어 따라 가봤습니다. 지인이 처음에 부시리 흘림 낚시 하는 분들을 따라서 가다 보니 지깅을 하는 배들은 없고 흘림 낚시만 보입니다. 처음에는 꽝치고 오더니 두번째 출조에서 16마리 세번째 출조에서 12마리를 잡았다고 하여 이번에 동출하여 보았습니다. 사진에 메탈지그와 훅은 조과나 품질 관계 없이 그냥 사서 가지고 간 제품입니다. 메탈지그는 무게별 크기별로 여러가지 챙겨서 중간 중간 상황따라 바꾸어서 해주면 조과에 도움이 되는거 같다고 합니다. 어시스트 훅도 튼튼한걸로 여러개 준비. 설마 했는데 한마리 잡고 바늘이 부러지더군요. 밤낚시도 하시는 경우는 모기가 많으니 모기관련 제품도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사진에는 제대로 담지 못했는데 갈매기가 엄청나게 날아다닙니다. 부시리 랜딩 기본 수.. 카테고리 없음 2016. 8. 14.
[바다 선상 낚시] 진해 선상 볼락낚시 가끔 한번씩 진해 선상 낚시를 나가는데 그 동안은 별 재미를 못보고 심지어 그 중에 반 가량은 올 들어 최악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저랑 선상 낚시는 인연이 없었는데 친구의 유혹을 못이겨 다시 나갔다가 처음으로 선상다운 낚시를 즐기는 하루였네요. 채비는 빙글뱅글 인터넷에서 익히 들어온 채비인데 막상 사용은 처음 해보았습니다. 프라스틱 구슬 같은곳을 원줄 따로 가짓줄 따로 통과 되어 있어서 물 흐름 따라 채비가 돌아가는데, 그래서 이름도 빙글뱅글인가 봅니다. 가짓줄이 물흐름따라 흐르니 채비 엉킴이 없나 봅니다. 그 동안은 지그헤드에 지렁이 끼워서 C조법이라는 채비로만 해봐서 얼마나 덜 엉키는지 체감은 못했습니다. 그 보다는 가짓줄이 끊어졌을때 가짓줄 교환을 하기 편한게 맘에 들더군요. 물 흐름이 제법 있어.. 카테고리 없음 2016.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