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 6

진해 속천 방파제 풀치 낚시 메탈지그 오랜만에 초 저녁 출조를 했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낚시인들이 제법 보이지만 날씨 때문인지 요즘 조황이 안 좋아서 그런지 낚시 공간은 넉넉합니다. 전날 장천 비 잠깐 그쳤을 때 나간 지인이 '갈치가 날아다니더라'고 하길래 뭔 말인가 했는데 멸치 떼가 들어왔는지 발밑이 온통 멸치입니다. 어디까지 퍼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덮었는지 여기저기서 먹이 활동 중인 작은 전갱이부터 3자는 족히 되어 보이는 전갱이까지 점프 점프.... (추정입니다. 잡아서 확인을 못했습니다.) 해지고 조금 어두워지니 풀치들까지 점프... 머리부터 꼬리까지 수직으로 솟구쳐 오르는 풀치는 그 모습이 장난 아니네요... 날아다닌다는 지인 말이 이 말이었는가 봅니다. ※ 풀치가 뱉어낸 멸치 확인.(볶아 먹을 때 많이 쓰는 작은 멸치.. 카테고리 없음 2018. 9. 3.
진해 삼포 방파제 갈치(풀치) 전갱이 낚시 처음 계획은 오랜만에 명동 방파제에서 낚시를 해보려고 했는데, 바람도 조금 있고 특히 파도가 낚시하기에 불편하여 옆에 있는 삼포 방파제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삼포도 바람과 파도가 조금 있었지만 낚시는 할만하여 바람은 잘 쐬고 왔습니다. 늦은 시간에 간조가 있어 간조에 출발하면 들물에 낚시할 수 있겠다 싶어 늦게 출조를 하였습니다. 일주일에도 몇 번씩 오던 명동 방파제인데 정말 오랜만에 왔습니다. 늦은 시간 출조가 많고 사람 많은 날은 피하다 보니 사람 많아서 불편한 경우가 적어서 그런지.... 낚시하기 편하고 조과에 비해 항상 기대감이 좀 높은 방파제입니다. 이것저것 어종도 다양하고 단지 마릿수는 글쎄~ 25g 짜리 메탈지그가 파도에 흘러 다닙니다. 액션을 준다기 보다 밀려들어 오는 메탈 뒷줄 감기에 바.. 카테고리 없음 2018. 8. 26.
진해 낚시 장천 갈치(풀치) 올해 첫 손맛은 보고 왔습니다 진해 장천으로 풀치 낚시 다녀왔습니다. 방파제 불빛 있는 곳을 선호하는 편인데 여긴 방파제는 아니고 선착장???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지만 암튼 불빛이 없습니다. 지인이 간단하게 짬낚할 때 한 번씩 오는 곳이라 이곳으로 동출 하였습니다. 전날 풀치가 보이긴 하더라는 말도 있고... 먼저 도착해있는 지인을 찾고 보니 여긴 다 생미끼 찌낚시네요. 다행히 물이 흐르지는 않아 루어를 해도 서로 걸리지는 않을 거 같아 채비하는 도중에 옆에 분 한 마리 잡아 올립니다. '오~~ 있긴 있네.' 자작 풀치 루어 처음 시작은 12g 짜리 메탈지그로 시작하였지만, 풀치도 안 물고, 자주 낚시를 안 해서 손목도 아프고 해서, 채비 변경. 오로라실로 자작한 건데, 나름 비밀 병기였습니다. 꽤 재미를 많이 봤었지만, 메탈지그 사.. 카테고리 없음 2018. 8. 15.
진해 낚시 오래간만에 방파제 풀치 낚시 '꽝' 작년만 해도 갈치 금어기가 풀리는 8월 1일 새벽이나 당일 벌써 나갔을 방파제 풀치 낚시를 올해는 아직도 안 나갔습니다. 너무 더워서 그런지 풀치 첫 출조가 상당히 늦었습니다. 딱히 방파제 풀치 조황이 좋다는 글도 안 보이고, 며칠 전 다녀온 지인이 '꽝'이라고도 하고.... 기대감은 없지만 직접 확인할 겸 더위도 식힐 겸 오래간만에 나가봤습니다. 진해 속천 방파제 엥? '사람이 없다.' 늦은 시간이기는 하지만 뭔가가 잡힌다면 이렇게 사람이 없지는 않은데...'딴 대로 가야 하려나' 잠깐 망설여졌지만 귀찮기도 하고... 오늘은 딱 한 마리만 손맛 보고 간다는 생각으로 그냥 자리 잡았습니다. 대충 보이는 전자 케미 하나 달고 루어는 메탈지그 12g으로 시작~ 목줄은 그냥 12호 원줄? 저렴한 거 하나 사서.. 카테고리 없음 2018. 8. 9.
고등어, 갈치, 풀치 라이트 지깅 하는 방법 7월 31일 저녁 출항해서 8월 1일 새벽에 걸쳐 지인들이 고등어 지깅을 갔다 왔길래 조황도 적고, 저희가 잡는 방법도 소개할까 해서 적어봅니다. 내만권 갈치, 고등어 낚시할 때 사용하고 있는 방법으로 한두 번 좀 잡았다고 우쭐하는 방법이 아니라 여러 착오를 거치면서 작년부터 어느 정도 꾸준하게 통하는 방법이라 한번 봐 두시면 유용하게 쓰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특별히 기존 방법보다 잘 잡힌다 이런 거보다는 낚시 취향으로 접근하시면 좋겠습니다. 처음 낚시를 배우고 어느 정도 잡게 되어 우쭐할 때와 지금을 비교하면 꽤 많이 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더 변할 수 있겠지만 현재 쓰고 있는 방법입니다. 메탈지그는 몸통이 8Cm 정도의 크기를 쓰고 있습니다. 무게는 주로 20~30g 정도입니다. 사진의 메탈지.. 카테고리 없음 2018. 8. 3.
아부가르시아 솔티파이터 타치우오 갈치 루어대 사용기 SALTY FIGHTER TACHIUO 지인한분이 선상 내만 갈치 잡을때 기존 낚시대가 조금 애매하여 적당한 낚시대가 없을려나 하고 검색하다 진해만 선상낚시에서 테스트 하였다 는 글을 보고 구매하여 처음 사용하게 된 낚시대입니다. 갈치 시즌 보다 엉뚱하게 선상 볼락 가면서 저까지 4명이 이 낚시대를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선상마다 차이는 있지만 물살이 빠른 경우가 많아 봉돌의 무게가 무거워지고 볼락대로는 낚시가 불편하여 한 단계 위에급인 이 낚시대를 지인이 사용하는걸 보고 괜찮아서 사용하게 된 낚시대입니다. 휨새나 그외 복잡한 세부적인 장단점은 아직 경험이 적은 초보라 모르겠습니다. 그냥 볼락대보다 조금더 강한 낚시대가 필요한 경우 사용하는데 4명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부가르시아 솔티파이터 타치우오 SFTS-832ML 루어 2~18.. 카테고리 없음 2016.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