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권에서 사용할 만한 작은 메탈지그가 요즘 가격이 많이 저렴해지면서 바닥 공략도 해볼 만해졌다. 싶어 검색을 하다가 메탈바이브가 보이네요. 주로 배스, 쏘가리, 꺽지, 송어, 산천어 등을 잡는 민물 용인거 같은데, 민물 낚시를 갈 거 같진 않고 그냥 바다에서~~ (쓰고 싶으면 쓰는 거죠^^.) 물어 주면 좋고~~ 안 물어 주면할 수 없고~~
11g으로 저렴한 거 중에서도 제일 저렴한 걸로 몇 개 시켜봤습니다. 안 물어 줄지도 모르니까.~
그냥도 사용해 보고, 야광 테이프 붙이고 살짝 튜닝해서도 사용해 볼까 합니다.
민물 용이라고 바다 고기들이 안 물어 줄 거 같진 않고... 제품은 생각보다 괜찮네요. 많이 허접할 줄 알았더니...
개별 포장지에 담겨 옵니다. 그냥 봉지에 다 넣어 올 줄 알았더니... 3가지 색상이 있길래 3개씩 테스트 용으로 시켰습니다.
본체 무게만 11g 인가했는데 트레블 훅 다 달려있는 상태로 11g인 거 같습니다. 길이는 본체 5.5cm
2개 올리니 22g
자꾸 무게를 재다 보면 11g에서 10g이 나오기도 하는데 저울 오차인 거 같고 전체 무게가 11g인 거 맞는 거 같습니다.
언급이 없던 서비스가... 얼마 되지도 않는데... 특정 사이트 이용보다는 검색하다 뜨는 거 중에 최저가 링크로 구매하는데 그래도 깜짝 서비스에 다음에도 가급적 이용을~~
요것도 서비스^^
글로조차 배우지도 않고 무작정 루어 시작할 때 가격이 저렴해서 잔뜩 사놓고 낭패본 웜입니다. 그래도 조금 아주 조금 깨우치고 나서는 쥐노래미, 풀치 잡는 용도로 사용하면서 잘 소비하고 있는 웜입니다. 없는 색상이네요.
아직은 춥고 귀찮고, 고기도 없을 거 같아 나가고 싶은 마음보다는 안가야 하는 이유가 더 많이 생각나지만... 조만간 테스트하러 나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