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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로 루어 만들어 봅니다

2017. 1. 4.

빨대새우로 루어 만들다 보니 안쓰고 쳐박아 둔 스푼등이 많이 보이네요. 가격이 저렴해서 막 사놨다가 쓸일이 없네요. 가격이 저렴해서 봉돌 대용으로 사용해도 되겠다 해서 여유있게 사긴했는데, 많이 사용한줄 알았더니 한뭉치가 더 나오네요. 당분간 낚시도 안갈거 같고, 이참에 안 쓰던것들 이용도 하고 할겸 당분간 자작 놀이나 해야겠습니다.



빨대새우에서 긴 수염과 다리 부분을 다 잘랐습니다. 등을 살짝 굽힐지 말지 생각중입니다. 엉성하고 간단하게 만든거지만 고기가 잡힐지도 모르겠다는 기대감은 아주조금 생기네요.



뼈대로 이용하기에 클립만한게 없는거 같아요.


 

대충 필요한 모양으로 만들고



클립으로 만든 뼈대를 빨대새우에 넣어 주었습니다.



클립과 빨대새우 결합 앞부분 삼발이 훅 장착.



뒷부분도 삼발이 훅 장착.



일단 완성 모양입니다.


이상태로 사용하기에는 뭔가 좀 아쉽고, 조금 더 손을 봐서 사용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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