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시작도 하기 전에 초릿대 탑가이드 부분이 부러졌는데 다행이 강력 접착제를 가진분이 있어
대충 응급조치하여 낚시는 잘 했지만 초릿대 부러진 부분도 뽑지 못하고 겨우 겨우 반만 파서 걸쳐 놓은 상태라 수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수리야 낚시점 맡기면 되지만 낚시 가서 파손되는 경우가 많고 수리 자체가 어려울것도 없고 해서 수리도 할겸 이번 같은 경우 바로 처리 하기 위해 가이드를 구매했습니다. 정확한 사이즈도 모르겠고 해서 여러 사이즈를 세트로 파는 상품이 있어 구입했습니다.
탑가이드 입니다. 주로 파손이 잘되는 부분입니다. 부러진 초리대 부분이 불로 달구어 깨끗이 빠지면 그냥 쓰면 되겠지만 저 처럼 속에 남은 경우는 새 가이드로 교체하는게 속 편합니다. 빨간색 길이 만큼 초리대 부분을 칼로 다듬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대충 칼로 끝부분을 다듬고 가이드를 끼우면 되겠습니다. 빠지지 않게 강력 접착제 한방울 떨구는거 빠트리지 마시고^^
낚시를 틈틈이 다니시는 경우라면 가이드 몇개랑 강력접착제, 칼정도는 챙겨 다니는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